“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지난 2일 대가면을 찾아 69만3천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열린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미소육묘장 배재욱 대표, 용전두채 김병우 대표, 용흥2리 이일웅 이장이 기탁한 배추모종 48판, 콩나물 6시루, 땅콩 40봉지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소사에 함께하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