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내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인 참외 명품화 재배기술교육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날 2019년 농업성과 및 2020년 농정방향, 보조사업 참외 저급과 문제와 대책방안, PLS대응 병해충방제, 재배기술 등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은 성주참외 재배 50년이 되는 해로 방울참외, 껍질째 먹는 참외 등 신품종을 개발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한다”며 “올해 수출 600톤 달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태국, 후년에는 베트남 등 해외시장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며 17일 초전농협, 18일 선남농협, 19일 용암농협, 23일 월항농협, 24일 벽진농협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