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9일과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업무준비에 착수했다.
이 회의에서 내년 주요업무계획과 특수시책을 논의했으며, 보고된 사업에 대해 부서별 재검토와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국도 30호선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등 SOC사업, 1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및 2단계 사업 준비, 맞춤형 인구증가 정책, 성주참외 50년 기념사업, 3차일반산업단지 조성,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을 위한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펼치고 6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쳐 성주미래 100년 제대로 준비해보자”며 “특히 국비확보와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