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동락지구, 선남면 명포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용암면 운산소하천 정비사업이 2020년 재해위험지구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6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습침수 재해를 입고 있는 동락, 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북도청과 행정안전부를 여러차례 방문한 결과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신설 1개소, 교량개체 2개소,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 제방호안 3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사업으로 취임초 현장에서 직접 지시한 관심사업”이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