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은 지난 17일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금수면사무소 직원들과 금수면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추억의 秀 콩쿨대회’를 개최했다.
금수레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유치원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9명의 후평리 어린이로 이뤄진 중창단의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용화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가 1부 진행을 맡아 금수면의 빼어난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서부농협에서 빵과 생수 500개를 협찬했다.
이날 광산·명천·어은·후평·무학리를 대표하는 11명의 면민들이 노래자랑을 펼친 결과, 천년지기를 부른 김일엽(광산1리)씨가 최우수상, 윤수인(후평2리)씨가 우수상, 김소망(후평1리)씨가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시영 노래교실 강사와 초대가수 김상진, 권설경, 강진의 공연, MC 조영구의 사회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해주신 금수면 이장상록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결실의 계절을 맞아 즐겁고 흥겨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