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성주군은 임원진과 선수단 총 270여명이 게이트볼 등 12개 종목에 참가해 선전한 결과, 족구 일반부 1위, 씨름·소프트테니스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배구·볼링 종합 3위, 탁구 라지볼 남자복식 3위(송준호, 김제성), 60대부 남자복식 3위(김상림, 정병천), 50대부 남자복식 2위(김진수, 정성욱), 40대부 여자복식 3위(이랑이, 배윤미)에 올랐다.
이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축구·배구 등 21개 종목 8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