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병환 군수가 제출한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예·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추경예산을 심사했다.
당면현안 사업과 주민 편익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취지를 적극 감안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10억3천150만원을 감액 조정하고 전액 예비비로 전환했다.
따라서 성주군의 예산 총규모는 기정예산 5천77억원보다 173억원(일반회계 171억원, 특별회계 2억원) 늘어난 5천250억원으로 편성됐다.
구교강 의장은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