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회 관우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5일 서울 두원아트홀에서 열린 성우회 창립9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회원들과 열창의 무대를 가졌다. 성우회는 삼성그룹에서 퇴직한 임원들의 음악동호회로 도회장이 9년전 발의해 창립됐다. 도 회장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마다 호응해주는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문화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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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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