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 20일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위해 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기업체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직장·내고향 주소 갖기 운동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수준의 출산장려금과 전입 축하금 지원, 귀농귀촌인 지원강화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및 문화여가 시설 확충 등의 시행사업을 집중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읍은 인구늘리기 추진팀을 4개조로 구성하고 기업체 및 원룸촌을 방문해 주소이전 협조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오익창 읍장은 “인구는 곧 지역의 경쟁력이고, 미래성장의 동력”이라며 “다양한 인구정책 및 사업을 홍보해 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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