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학회는 지난달 26일 연간집 ‘성주, 사람과 문화’ 제19호 출간기념식 및 총회를 가졌다. 지난 2000년 창립된 문학회는 지역 종합문학지를 표방한 ‘성주문학’을 매년 출판해 지역내 문인과 출향문인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창립 이듬해 성주학생문학상 공모전을 시작으로 가야산 청소년문학캠프, 명사초청 문학강연회,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1·2집 발간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7년에는 제호를 성주문학에서 ‘성주, 사람과 문화’로 변경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삶을 조명했다. 이번 호는 성주읍 경산리 출신이자 현재 영천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장병훈씨를 올해의 시인으로 선정하고, 회원들의 시와 산문, 소설을 포함해 그림 및 공예작품 사진 등을 담아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순란 회장은 “올해 5명의 신입회원이 들어온 만큼 개인의 문학적인 결실도 풍성해졌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외연 확장과 더불어 내실을 탄탄히 다지자”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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