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문화예술마을 운영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도가 주최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사업 공적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금수문예마을이 경북도로부터 지정받아 주관해왔다. 이번 수상은 우수 기획프로그램, 우수사례 도출, 도단위 사용실적 1위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올해 경북 문화누리카드는 11월 28일 기준 99.81%의 발급률을 보였다. 또한 최은정 팀장은 문체부의 해당 사업 전문가 TF팀 구성에 포함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하는 일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최재우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의 문화예술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 자정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마지막 발급일(재발급 포함)로부터 10일이 지나야 재발급이 가능하다. 12월 하순 카드를 재발급 받고 분실한 경우 10일 초과일이 해를 넘기면 사용이 어려우니 유의해야 한다. 카드 재발급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발급시에는 신청일로부터 약 15일이 소요되므로 사용마감일을 염두하고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