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성주군합창단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음악극 `우리들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날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대구시립합창단의 초청연주, 베토벤 합창교향곡 9번 4악장,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기원하는 창작곡 `성주(역)에서` 등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4월 경북 독립군가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 무대는 800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신용근 단장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고생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