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업인교육 종합 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운영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37개 시군을 대상으로 참외재배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장교육 강화, 교육담당자의 전문성, 농업인대학 조례제정 등을 평가한 가운데 도내 1위,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성주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 참외과정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참외마이스터 선정 및 드론과정을 추진해 8기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성교 소장은 “급변하는 소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