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11~12월에 걸쳐 공장·요양시설 6개소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 경진대회는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자위소방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피난대피 훈련, 화재진압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진우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로 다수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건물내 화재 발생시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초기 화재대응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