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23일 현재 성주·고령·칠곡선거구 예비후보자는 자유한국당 당원 6명과 국가혁명배당금당 당원 1명 등 총 7명이다. 한국당에서는 △김항곤(68) 前성주군수 및 現한국당 당협위원장, △김현기(54) 前경북도 행정부지사 및 前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이인기(67) 前16·17·18대 국회의원, △정희용(43) 前경북도지사 경제특보 및 前나경원 국회의원 보좌관, △최도열(67) 現한국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및 現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홍지만(52) 前19대 국회의원 및 前SBS뉴스 앵커·기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가나다순) `공천이 곧 당선`이란 인식이 지배적인 선거구인만큼 6명 모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기 위한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상된다. 국가혁명당은 정한석(58) 前강한기업 이사 및 現가야건설 이사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아직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장세호 前칠곡군수도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선거운동기간 전 일정 범위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해 정치 신인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홍보물 우편발송, 문자메시지 및 이메일 전송, 직접 전화를 이용한 지지 호소,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예비후보자는 내년 3월 26~27일 후보자 등록기간에 새롭게 등록해야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후보자 등록기간에 등록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등록 전까지 가능해 향후 성주·고령·칠곡선거구 예비후보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비후보자에 대한 학력, 경력, 전과 등 기본적인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