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경북도청을 찾았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12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08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2개소, 156억원)과 계속사업(12개소, 296억원)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초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상하수도사업소는 25개소에 293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급수구역 확장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월 말까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등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