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농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한 농업인대학이 실시된다.
이 교육은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과 PLS시행에 따른 지역특화품목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참외재배실용, 참외심화,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2030청년농업인 양성과정 등 총 4개과정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참외기초와 청년농업인과정을 신규개설하면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4차산업혁명과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8기 총 3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에는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월 17일까지 성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부소로 방문/메일/팩스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