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110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화재발생 제로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대량으로 적재된 폐기물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환경오염 가능성이 크다.
또한 화재시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며,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진압이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폐기물 화재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방활동 자료조사, 현장지도 및 적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송인수 서장은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소방안전 모니터링을 상시 가동해 화재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