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지난 1~2일 이장상록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면내 방역활동에 나섰다.
각 사회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파출소, 농협, 식당가, 버스승강장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방경용 전 이장의 주선으로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디원UAV아카데미의 협조 하에 드론방역을 실시했다.
드론방역은 약제 살포시 방역 담당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마을내 좁은 골목길 등 구석지거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도 방역을 할 수 있어 예방효과가 크다.
안중화 면장은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드론방역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눈에 띄는 방역효과를 거둬 주민불안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