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마스크 대란 속 공적 판매처인 초전농협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은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조합원 및 고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초전농협은 지난 2일부터 매일 오후 2시경 1인당 마스크 1세트(3매)를 3천원에 원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천300명이 구입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장시간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간이용 의자를 제공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마스크 구매를 원하는 조합원 및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아울러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