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군의회는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 결산검사는 도희재 의원을 대표로 4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황숙희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황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을 인구대비 확진자 수로만 판단해 한정한 것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효과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도내 시군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확대 지정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