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경제 살리기 공약 발표

김현기 후보는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폭망해 실업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기업은 줄도산으로 내몰렸으며 주민은 하루 생계를 걱정해야할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서민 생계자금 1인당 100만원 지급,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경영자금 최대 2억원 선지급 입법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아울러 실업대란에 대비해 실업급여를 확대하고 실업급여 제외 실업자에게는 특별생계자금 지급을 약속했으며 청년 및 아르바이트생 생계대책과 공공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자금을 대폭 경감하고 농민을 위한 농산물 가격 보장대책 및 농업자금 긴급 지원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위기상황 대응 경제시스템을 미리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