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륜면 소재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및 가야산역사신화공원테마관을 잇는 ‘무장애 나눔길’과 가천면에 위치한 경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에 ‘복지시설 나눔숲’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써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시설부지에 숲을 조성하고 입소자 및 종사자, 방문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녹색자금 4억1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달초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다.
산림과 관계자는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지역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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