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발전 등의 설비 시공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02만원 중 351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51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예정자이며 이번달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맺고 ‘그린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시공기업 목록은 그린홈 및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기업이 아닐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담당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가계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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