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손소독제, 비타민영양제, 잡곡류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인 코로나19 성금 2억원 중 일부를 사용해 우선지원한 것이다.
이날 복지관 직원 및 관계자들은 각 읍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한성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로하고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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