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위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초전꿈밭’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텃밭에 비닐을 씌우고 고구마모종을 심었다.
공공위원장인 류삼덕 면장은 “농번기임에도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분위기가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3년 전부터 무상으로 임대받은 300여평의 토지에 고구마를 경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