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산림과 및 성주라이온스클럽,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23일 강풍피해를 입은 성주읍 소재 목이버섯농가를 찾아 빠른 복구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때 아닌 저온현상과 강풍으로 인해 하우스 1개동의 철골이 내려앉으면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농민은 “곧 출하를 앞둔 상태에서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복구활동에 나서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산림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상이변으로 임산물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