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규제개혁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군은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숨은 규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규제혁신 마인드 함양 워크숍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고자동차 매입세액공제 차량공매에 의한 영수증 수취분 특례규정 신설, 노인복지시설의 지역연계서비스 개선, 성주참외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기준 개선, 3D프린팅 분야 공공조달 시장 진출 등 상당 부문이 수용돼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개선도 1위를 달성했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