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선남면의 박종한(남, 59)씨가 관내 벼 재배농가 중 올해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박씨는 한달 전 볍씨를 파종하고 온실에서 키워온 벼품종 고시히까리를 1만3천200㎡의 논에 이앙했다.
박씨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추석 전 수확해 햅쌀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 및 농기계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