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가 7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성주참외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자매결연기관인 무안군과 양양군, 서울시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기존의 시식행사 및 직접 판매 대신 사전에 달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문을 받은 성주참외 204박스, 표고버섯 172박스 등 판매물량 전체를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준 달서구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달서구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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