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식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강원도 정선의 봄나물, 충북 옥천의 송고버섯, 전남 완도의 전복 등과 함께 성주참외가 주력 판매상품으로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촉진, 홍보활동 등을 상호 협력한다.
향후 소비자들은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정과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연동 수수료의 지속적인 감면과 생산·판매자인 농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생중계를 통해 고객과 만나는 라이브커머스 툴기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