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국민체육센터가 2월 20일 휴관 후 3개월만인 지난 21일에 관내 주민에 한해 개관했다.
성주국민체육센터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해 발열 체크 작업을 진행하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여행을 한 경우 출입을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나 마감시간 30분전 입장을 제한하며, 수용인원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영장, 헬스장 각각 50명 이내다.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강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헬스장은 운동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헬스기구 사용시 일정거리를 두고 이용해야 한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제한하는 부분에 대해 불편함이 있겠지만 양해해 달라”며 “포스트코로나 위기 극복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