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선남면 관화리에서 내년도 재해예방 국가투자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소속 위원 6명이 심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군은 저지대인 선남면 시가지 및 농경지의 지형여건 등 종합적인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달 진행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최종 사업지구 선정은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관화지구 풍수해 정비사업과 관련해 총 480억원의 국비를 신청한 상태”라며 “실질적인 자연재해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