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주군지부는 지난 2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 기탁에 나선 직원은 이영환 군지부장, 권중부 부지부장, 황현석 농정지원단장 등 농협중앙회 3급이상의 간부직원 3명이다. 이 지부장은 “소액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 쌀 소비 확대에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기탁했다”며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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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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