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향선양회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예방 목적의 면마스크를 만드는 자원봉사자에게 빵과 음료수 등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를 강타하면서 관내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부터 수개월동안 생업을 뒤로한 채 면마스크 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순이 회장은 “장기간 반복되는 활동으로 봉사자들이 지친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간식을 즐기며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계향선양회는 무료급식소 급식봉사를 비롯해 복지시설과 지역축제 및 행사에서 난타공연 등의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