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은 농협 누리집과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판매를 통해 성주참외 출하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주농협은 자사 누리집과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인터넷쇼핑몰에서 참외 판매를 진행해 약 7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완주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가 부진한 상황을 인식한 후 달라진 소비패턴에 따라 온라인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출하처를 확보해 성주참외의 위상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농협은 지난해 12월 국도비 30억원, 군비 2억원 등 총 사업비 43여억원을 들여 성주읍 예산리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해 금년 2월부터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