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 및 자녀 8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민화교육을 진행한다.
민화교육은 기초이론부터 밑색과 채색, 바림(그라데이션), 덧선 올리기 등 실기로 이뤄져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예술적인 소질을 개발하고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수 센터장은 “수강생 1명당 2개의 작품완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