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한 원예치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경숙 강사가 원예치료의 의미를 소개하고 스투키 심기, 비누꽃 꽃바구니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원예치료란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긴장감을 풀어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주는 신체 감각기관 활동이다. 과거에는 원예치료 대상자가 한정됐으나 현재는 일반아동, 청소년 및 성인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홍소빈(2년) 학생은 “식물의 특징과 생장 습성을 알 수 있었고 완성품에 대한 작은 성공이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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