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규 수륜면장이 28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8일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이 면장은 선남면 동암리 출신으로 1992년 산림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산림과 야생화식물원담당, 산림보호담당, 산림경영담당, 산림과장을 거쳐 2019년 7월 수륜면장으로 부임했으며 면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홍보 및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2만여명을 유치했으며 성주생명문화축제와 더불어 지역대표축제로 거듭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공직자, 이장님,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공직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은 항상 즐겁고 멋지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