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제일교회 서철봉 담임목사가 지난 21일 성주지역 국가유공자 100여명을 초대해 초청예배를 가졌다.
이번 초청예배는 성주제일교회 예배사역위원회에서 추진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식사대접 및 선물을 증정했다.
서철봉 담임목사는 6.25당시 참전했던 세계 최빈국 에티오피아를 설명하며 “오늘날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패배를 모르는 에티오피아군과 이 자리에 계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피땀흘린 결과로 그 긍지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형숙 보훈단체 연합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예배와 식사·선물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일교회의 무궁한 발전과 교우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