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북도 서예대전에서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회원 16명이 출품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입상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 회원들로 한문부문 한상모·김시성씨, 한글부문 배미정·도은경씨가 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12명의 회원들이 입선했다.
뿐만 아니라 박기열 성주지부장이 한국서예협회 중앙본부이사로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박 지부장은 “본부이사로 선임된 만큼 한국서예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태고 우리고장 성주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전에는 총 360점이 출품돼 1·2차심사를 거쳐 226점이 입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는 오는 8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