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사업소 백욱현 관리담당이 지난 26일 34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관내 모 식당에서 송별행사를 가졌다.
백욱현 관리담당은 성주읍 출신으로 1986년 대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0여년간 성주읍, 선남면, 새마을과, 총무과, 문화예술회관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18년 3월 시설관리사업소 관리담당으로 부임해 별고을헬스로드 조성, 국선도 강좌, 별고을체육공원 보완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는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 2회, 도지사표창 5회, 군수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백욱현 관리담당은 “무탈하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동료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며 못다한 인생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