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사업과 2019년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3쌍의 예비부부가 오는 10월 성밖숲, 한개마을, 청휘당 등에서 작은 결혼식을 열 예정이며 군은 부부당 300만원 이내로 식장세팅, 헤어, 메이크업, 케이터링을 포함한 결혼식 준비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월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 관계자는 “결혼정책 또는 출산·양육·교육·전입 등 인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