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은 도전‧성취 프로그램과 연계한 독자적인 시울림 활동을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성주중 시울림 활동은 남학생으로만 이뤄진 학교특성에 맞게 적절한 인증 및 보상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였다.
매주 화요일을 시울림day로 지정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시울림 활동 중 자신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해 진행한다.
활동을 진행하면 확인도장을 받고 도장 개수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순으로 성취정도를 인증받아 이에 대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실시한 활동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성취 정도를 인증하고 있어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할 수 있다.
황규형 교장은 “참여하는 사람의 자발성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그 의도를 달성키 힘들며 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할 때 가장 잘 얻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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