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2020년 6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 외 편집위원회 위원 4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6월 한 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위원은 “사소한 실수 및 오타가 없도록 역량을 집중해 책임감을 갖고, 생활정보 지면의 변화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자”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6월 한달간 등교개학 및 휴가 안전사고 등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잘 전달한 것 같고, 앞으로도 귀를 열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찾고 개선토록 하자”고 전했다.
이지선 기자는 “지역현안에 대한 중점기사로 행정을 감시·비판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담당한 것 같고 앞으로도 독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신영숙 국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현안 답보나 미해결된 문제들에 대한 변화의 조짐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카메라고발은 사진 한 장만으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기사인 만큼 신경쓰도록 하고 추후 개선사항에 대한 후속보도까지 이뤄진다면 좋은 기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직원들로 구성된 편집회의는 공정보도 및 질 높은 지면제작을 목표로 본사 자체내 편집규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