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고총동창회는 지난 7일 대구 소담뜰에서 간담회 및 동창명부 발간을 마감하는 소연회를 가졌다.
이천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 여현동 고문을 비롯한 이동환 재구성주군향우회장, 석맹호 해성기업 부사장, 전화식 前 성주부군수, 유종성 교보건설 대표이사, 이경희 광명상사 대표이사 외 총동창회 대구·경남북지역 신임상임부회장단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섭 총동창회장은 “개교 94년, 성광학교와 하나된지 25년만에 3만 동문들의 네트워크가 정리돼 다행스럽다”며 “협조해준 전국의 동문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은 있었으나 취임 때 약속한 고향발전과 함께 격조 높은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여현동 고문과 이동환 재구성주향우회장은 “이제 성주의 70%가 통합동문이니 면별, 기별 활성화 및 동창회와 향우회가 상호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주중·고 총동창명부를 발간한 광명상사 이경희 대표이사에게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