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 전교학생회는 지난 17~20일 어린이보호구역내 주민신고제 준수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운영되지만 여전히 학교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고 학생들의 통행을 위협하고 있어 마련됐다.
김보민 학생회장은 “학교 정문 주변에 늘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고, 운전자들이 학교 담장 옆에 차를 주차하면 학생들에게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장동현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에서도 문자로 계도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