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가량 초전면 대장1리, 용성1리, 자양1리 등 마을회관 6곳에서 ‘별동네 신바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신바람 건강교실은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외부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주 1회 1시간씩 민요풍물교실, 건강댄스교실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능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 극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민관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약 5년 동안 초전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