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는 지난달 31일 소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학교교육설명회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중점사업인 체육관 건립은 미세먼지로 인해 교실 밖 체육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체육관 이름은 학생들이 꿈의 날개를 펴고 마음껏 달리며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꿈나래관’으로 정해졌다.
이기희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펼치고 나아갈 수 있는 터전이 마련돼 기쁘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그동안 소규모 학교라 학생들이 소외당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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