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수륜중 방과후 미술반 학생(5명) 전원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과 장학금 50만원을 받은 김서진(3년)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동해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송진환 교장은 "역사를 잊은 나라는 미래가 없다’란 말처럼 그림이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국토수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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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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